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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쌀시장 모니터링(‘17.2.20~2.24 )
□ 2017년 최저수매가 ‘16년 대비 하향 조정 발표
  ? 저가 곡식으로부터 농민의 수익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는 ‘16년에 이어서 “2017년 최저수매가 정책”을 시행하기로 발표함
  ? 발표된 조곡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되었음
    － 조정된 가격: ①조생종 선벼(인디카 조곡) 2,600위안/톤, ‘16년 대비 60위안/톤 하락
                   ②중만생종 선벼(인디카 조곡) 2,720위안/톤, ‘16년 대비 40위안/톤 하락
③갱벼(자포니카 조곡) 3,000위안/톤, ‘16년 대비 100위안/톤 하락
  ? 2004년부터 시작된 조곡 최저수매가 정책 이후 대부분 가격이 같거나 상향 조정되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하향 조정됨
□ 최저수매가 하향 조정의 원인은  
  ? 국가에서는 식용 식량 수급 안정을 목표로 조곡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최저수매가를 상향 조정함, 이로 인해 생산량은 점차 증가하였고 가격은 정책지지로 인해 점차 상승하여 수입쌀과의 가격 격차는 커져 수입량이 증가함. 쌀 수요량은 점차 감소하지만 생산량高,수입량高,저장량高인 “3高 현상”으로 인해 가격은 하향 조정됨 
  ? 곡종별 하향 조정 원인:
    －①조생종 선벼(인디카 조곡):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조생종 선벼는 이미 주요 식용 식량으로는 부적합하여 대부분 사료나 공업용으로 소비가 되지만 최근 옥수수 가격 하락 및 고량, 대맥의 대량 수입으로 사료, 공업용 소비가 감소하여 하향 조정됨
    －②중만생종 선벼(인디카 조곡): 농가와 가공기업의 합리적인 수익선에서 소폭 하향 조정됨, 중만생종 선벼는 안정적인 수요로 인해 가장 소비가 많은 식량으로 이번 최저수매가는 다른 조곡에 비해 1.45% 소폭 조정됨
    －③갱벼(자포니카 조곡): 갱벼는 2004년 최저수매가 정책 시행 이후 1,500위안/톤 상승하였음, 이로인해 농민의 이익 향상과 생산량 증가로 공급이 안정되었지만 “벼강미약” 추세로 벼 저장량은 높고 쌀 가공률이 낮아 산업 발전에 장애가 됨 
 □ 동북 3성 갱벼(자포니카 조곡) 수매가
  ? 흑룡강성 가무사시 보통원립 갱벼(자포니카 조곡) 정책성 수매가 3,100-3,150위안/톤, 가공기업 수매가 3,000-3,0,50위안/톤
  ? 길림성 장춘시 저장성 보통 조곡 수매가 3,100위안/톤, 가공기업 수매가 3,020-3,060위안/톤, 우량종 조곡 수매가 3,120-3,140위안/톤
  ? 전체적으로 전주와 비슷해 안정세를 보임